[건강강의] 100번 씹는 습관의 놀라운 7가지 효능

작성자
eden
작성일
2020-08-12 15:46
조회
790
1. 씹을 때 침과 함께 분비되는 효소와 호르몬들
1) 아밀라제(탄수화물 소화효소)
2) 리파아제(단백질 소화효소)
3) 글로블린A(항체)
4) 락토페린(항바이러스, 항균성)
5) 라이소자임(살균작용)
6) 리소좀(오토파지 효소)
7) 페록시다아제(과산화수소 제거해주는 항산화제)
8) 파로틴(노화방지호르몬: 뼈와 치아 형성, 혈액순환 증가시켜주는 호르몬)
9) NGF(뇌 신경기능 회복시켜 주는 신경성장인자)
10) 뮤신(탄산칼슘이 주성분인 치석을 방지)
11) 거스틴 호르몬(미뢰 생성에 도움)

씹기운동 세로토닌 분비 증가
Pain (2005 Nov.)
Mohri Y. (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20분 동안 리듬 있는 씹기운동
씹기 5분 만에 혈중 세로토닌 수준 증가 시작
씹는 것을 중단한 직후 크게 증가
씹는 것을 중단한 후에 씹기 정의 수준으로 되돌아감

세로토닌 호르몬이란?
C10H12N2O
- 세로토닌: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을 조절하여 평안, 유쾌하게 함, 생기가 돔
- 도파민: 쾌락/정신분열의 정열적 움직임, 긍정적인 마음을 관장
- 노르아드레날린: 분노/불안, 부정적 마음을 관장

세로토닌 생성과정
세로토닌이 만들어지는 장소가 두 군데 있다. 바로 뇌세포의 안과 밖이다.
1) 뇌세포 밖 (세로토닌의 90%가 뇌세포 밖, 소장의 EC세포에서 만들어진다.)
세로토닌의 재료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을 먹으면 위산과 Vit B1과 Vit B6에 의해 트립토판으로 분해된다.
그 트립토판이 소장에 흡수되어 EC 세포에서 세로토닌이 만들어진다.
2) 뇌세포 안
흡수된 트립토판은 간에서 걸러져서 포도당의 도움을 받아 뇌로 들어간다.
그런데 세로토닌 공장의 스위치가 켜지는 데에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자극인자 햇빛과 세 가지 리듬운동(: 씹기, 호흡, 걷기 운동)의 여건이 갖춰져야 한다.
Vit B3, Vit B9, Ca, Fe의 도움을 받아 트립토판이 5-HTP가 되고
Vit B6, Vit C, Zn, Mg의 도움을 받아 5-HTP가 세로토닌이 된다.
낮에 햇빛을 보고 만들어진 세로토닌은 밤에 송과체에서 멜라토닌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다시 말해, 세로토닌이 없으면 멜라토닌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멜라토닌은 밤에 수면제, 항암작용, 항노화작용 등의 역할을 한다.
즉, 불면증과 여러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낮에 햇빛을 봐야 한다.

장크롬화친화성 세포(EC 세포, Enterochromaffin cells, 파란색)
화학센서 구실을 하는 EC 세포는 장내에서(빨간색 외곽선 안쪽) 독성 화합물을 탐지해낸다. 출처/ Holly Ingraham/David Julius labs

Enterochromaffin Cells Are Gut Chemosensors that Couple to Sensory Neural Pathways

세로토닌 호르몬 장에서 90% 생산
[Mind-Gut CONNECTION]
Emeran Mayer, MD(UCLA 의대교수) 뇌와 장의 연결성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
Gut-Brain Axis(장-뇌 연결축) 발견
“장은 제 2의 뇌로 두개골 속 뇌와 1:1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 중추내장신경은 5억 개의 뉴런(척수나 말초신경 보다 더 많은 수)을 통해 장에서 발생한 정보의 90%를 뇌에만 전달한다.”
뇌 - 장내미생물총에 영향을 줌 -> 미주신경 정보전달량의 10%
장내미생물총 - 뇌에 영향을 줌 -> 미주신경 정보전달량의 90%

깊은 말씀 묵상과 하나님의 평안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